AB² 의 욕심없는 삶

수년 전에 필자도 테스트해보았던 자료입니다. 여전히 있네요. 출처는 IQTEST.DK입니다.

필자의 테스트 결과는 어딘가 스크린샷이 있을텐데 찾기가 어렵군요. 도형이 많이 나오는 테스트를 하게되면 필자는 만점이나 만점 가까운 점수가 나오곤 합니다. 마지막으로 체크한지는 좀 됐지만요. ^^

여러분도 테스트해보시고 댓글로 기록을 남겨주세요. 방법은 간단해서 영어를 몰라도 감으로 무엇을 테스트하는지 알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화면은 너무 작으니까  IQTEST.DK 로 들어가셔서 큰 화면으로 테스트하길 추천드립니다.





2008/05/0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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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두뇌 l 2008/05/0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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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의 시사토론 프로그램이 신설되며 1회 방송으로 허경영 경제공화당 총재 이야기를 토론 소재로 하였습니다. 반대쪽 패널이 숫자도 적고 엉성하지만 나름 대중을 상대로 진지한 이야기가 나온 거의 첫 방송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로그인하면 고화질로도 볼 수 있는데 안 해도 충분히 좋은 화질로 보입니다. 총 107분 입니다. (2007년 12월 하순경 방영)


http://www.xtmtv.com/xtmPlayer/freeVodPlayer.asp?txtFileCode=aDAwMDAwMDBDNzI1NTAg


2008/01/14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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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허경영 l 2008/01/14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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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후보 님에 대한 기사가 떴군요.

여전히 기사에서는 희화화하거나 흥미성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만, 제 아이큐가 허 후보님 보다 부족해서인지는 몰라도 이번 대선에서는 현 지지율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 같고 내년 총선과 이후 대선에서는 허 후보님과 당이 하기에 따라 올해보다 약진할 수 있을 것으로는 봅니다. 그러나 어떤 동영상을 보면 허 후보님이 직접 경제공화당은 정치 조직의 당이 아니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이런 걸 보면 실제 당선을 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자는 허 후보님이 실제 정치를 하셨으면 하는 희망이 있습니다. 내놓으신 공약들을 보면 두리뭉실하지하고 명확한 해법들이 많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돈' 마련, 재원 확보 관련하여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고 계십니다. (이전 글 동영상 참조)

12월 13일 내일 토론회가 있는데 이명박 정동영 이회창 후보 등이 나오는 메이저 토론회가 아닌 것이 아쉽습니다. 문국현 후보 만큼의 지지율만 되어도 이명박 후보와 맞짱 토론을 하는 상황도 볼 수 있었을 텐데요! 다음 대선엔 반드시 메이저 방송 토론에 나오셔야합니다.

* 실수로 비공개 상태로 해두어 발행 시기를 놓쳤지만 자료가 필요한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과거 시간 그대로 발행함.


2007/12/1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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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l 2007/12/1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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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도장을 가기로 했었는데 허경영 후보 탐구할 필요가 더 있어서 좀 바빠지겠네요.

동영상을 한 개 더 보는 중인데, 나이에 관해서 수정할 것이 있고 (허경영 후보님 자신이 직접 발언하신 자료가 있더군요.) 또 사무실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취재(기자들은 아니지만)한 동영상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제 겨우 두 번째 보는 동영상이지만 러닝타임이 길어(40여분) 많은 걸 알 수 있게 됩니다. 마치 옆에서 듣는 듯한 포커스입니다.

잠 안 자고 다 본 후 바로 포스팅 나갈 것 같기도 합니다만, 확실히는 내일 토요일 자정까지는 의견과 함께 포스팅하겠습니다.

주간지 보신 분들은 이미 허경영 후보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 것 같기도 합니다만, 필자는 이번이 거의 처음으로 진지하게 보는 것이기 때문에 놀라운 것들을 듣게 됩니다. 그런데 주간지는 결국 기자에 의해서 각색되는 일이 흔하기 때문에 모두들 동영상을 통해서 얻게 되는 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동영상 플레이횟수가 보통 아닙니다. 수십만에 달하는 것도 있군요. 허경영 후보님 이전 포스팅의 제 예상보다 빠른 바로 다음 대선에서 3강 안에는 확실히 들어갈 것 같습니다. 총선부터 기대가 됩니다. 사실 지난 번에도 총선에 후보 많이 배출했지만 전국의 후보들을 전부 사퇴시켜버렸던 일이 있습니다. 새삼 다른 버전(장외 후보가 결국 포기. 그럼 그렇지. => 진지한 철학의 실천. 오...지저스)으로 와닿습니다.

천재의 철인정치... 사실 필자가 꿈꿔보기도 했는데(필자의 최고기록 IQ는 180대) 더 나은 능력을 보유하신 분을 (허경영 후보 IQ 460,430 두번 기록, 지금 수치로 하면 만점. 당시에는 만점이 따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능테스트를 엄청 빠른 속도로 하셨답니다. 60분 제한 시간짜리를 5분에 했고, 박정희 대통령이 3일 걸린 것을 2초만에 했다고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비선이셨기 때문에 함께 테스트하셨을 것입니다.) 도와드리는 것으로 일찍 시작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필자가 따로 일궈놓은 작업의 기반만 아니라면 몸바쳐 일하고 싶은데(자원봉사) 당장 경제적 기반을 1~2년 동안 일궈놓아야하는 시점이라 고민이 됩니다. 7년 동안 쌓아온 공력인데 잘 모르는 정치판으로 가는 것보다 1~2년 후 합류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쪽에 비중있습니다.

간단히 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는 길어졌군요.

아무튼... 이게 왠 심심 지루하던 인생에 광명입니까.

허경영 후보님!

독선에만 빠지지 않으신다면 제가 꼭 대통령 만들어 드리리다.

* 동영상 2개 보고 너무 흥분하고 있는 걸까요. 그러나 느낌이 너무 좋아서...

2007/12/08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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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l 2007/12/08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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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지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분 이번이 재수이신건 아시죠?
    (97공화당,02불출마,06경제공화당)

    2007/12/08 07:00
    • BlogIcon ZM  댓글주소  수정/삭제

      92년에도 출마하려고 하셨다는 것까지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아마 출마는 하셨으되 대통령을 실제로 할 생각으로 적극 나서지는 않았을 겁니다. 얼굴 알리는 수준으로 만족했을거구요. 짐작되는 이유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정강정책 연설을 본 뒤 허후보님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는 것을 명시하였습니다. 링크를 걸어둬야겠네요..

      2007/12/08 10:02

연설 동영상은 본 포스팅 최하단에 있습니다.

어제 허경영 후보님의 예산 정책(동영상 클릭)을 보고 필을 확 받고 오늘 하나 더 포스팅합니다.

KBS에서 방영한 정강 정책 연설입니다. 20분 정도 분량인데 워낙 명료하게 말씀하셔서 시간이 금방 갑니다. 중간에 론스타를 론스탁으로 말씀하시거나 하는 사소한 실수가 있지만 그 정도는 어느 후보나 하는 실수이고, 전체 내용을 보면 어느 후보보다 더 구체적이고 완벽합니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책보좌관으로 20대를 보내신 분입니다. 비선이었기 때문에 당시 일반인이 알 수가 없었겠지만 서울대를 수석 졸업하고 교수를 지내신 장국진 박사의 영상이 어느 정도 입증해 줍니다. 이 동영상은 별도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참고자료: 허경영 후보에 관한 동영상 리스트 클릭)

허경영 후보 같은 분이 정치계에 영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이 도와야 합니다. 정치경력 등으로 보아도 문국현 후보보다 나은 분인데 첫 등장시에 워낙 패러디식으로 알려져 버린 면이 많아서 정책적으로 평가를 덜 받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대선은 이명박 후보 당선으로 거의 굳혀졌고 지금의 대선 후보간 토론 등은 이후의 총선을 겨냥한 것으로 봐야할 것입니다. 따라서 남은 기간 동안은 차후의 정치계를 예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봐야하며 특히 허경영 후보, 문국현 후보 같이, 메이저가 되어야 할 현재의 마이너 후보들을 눈여겨 보고 지원하고 응원해야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허경영 후보님과 같은 분명한 정책 공약을 가진 분께서 흥행성을 보완하고 지지도를 일정정도 끌어올리면 대한민국이 크게 부강해질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제부터는 허경영 후보님에 대한 패러디 등은 자제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중 패러디물 발견하시는 분들은 원글 게재자에 대해서 자제해달라는 댓글 하나씩 부탁드립니다. 그동안은 패러디물이 후보님의 존재는 알리는데 역할을 했을을 부인할 수 없지만 더 큰일을 하셔야 할 분이기 때문에 이미지가 어떻게 형성되는가에 따라 대중적 지지도가 영향받기 때문에 신중해야 합니다. 천재 정치를 하겠다고 하시지만 당선은 대중들의 표에 달려있으니까요. (허경영 후보님의 IQ가 430입니다. 필자는 그에 못미치는 150~190정도 합니다.)

문국현 후보님과 가장 대조적이라 보는 부분은 재벌 경제를 지지한다는 부분인데 저는 이에 동의하면서 동시에 문국현 후보님의 중소기업 육성강화책에도 동의합니다. 중요한 것은 방향을 잡고 그 방향대로 쭈욱 실현시켜낼 수 있는 충분한 노하우가 있느냐는 것인데 두 분 다 그 능력을 보유하신 것 같습니다.

97년에 대선후보로 첫등장 하셨는데 좀 더 일찍 정치계로 나오시지 못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주로 비선에서 활동하셔서 그런지 대중마케팅은 조금 늦게 배우신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상당히 발전하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후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긴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책 연설은 아래 동영상입니다. 일시적으로 안나오고 있으니 이곳 http://2007ucc.joins.com/article.html?idx=2347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같은 동영상인데 화면만 조금 작습니다.)

* 연설 동영상 화면 하단 오른쪽 모서리에 화면확대 버튼(네모모양)이 있으니, 확대해서 보십시오. 확대된 화면에서도 비율이 안 맞으면 F11 키를 눌러 전체화면으로 보면 해결됩니다. 작은 화면에서는 화면 비율이 깨져보여 이상합니다.


*허경영 후보님의 경제공화당 홈페이지 http://www.gonghwa.com/ 방문하시면 더 많은 정책 연설 동영상과 보도자료, 국민의 의견들이 있습니다.

** 블로그 둘러 보시면 알겠지만 허경영 후보님이나 경제공화당과 특별한 관계가 있지 않은 국민의 한 사람입니다. 어제부터 지지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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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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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l 2007/12/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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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ET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글 내용이 좋아 그대로 가져가 트랙백 걸겠습니다.
    원치않으시면 메일이나 쪽지 혹은 덧글 바랍니다.
    확인하는 즉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2007/12/07 19:59
    • BlogIcon ZM  댓글주소  수정/삭제

      괜찮습니다. 허경영 후보 정책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포스팅하셨던데 제 포스팅은 좋게 보셨다니 의아합니다만 출처를 링크가능하게 밝혀주신다는 전제하에 트랙백하거나 퍼가셔도 됩니다. ^^
      연결된 블로그에 트랙백 하고 왔습니다. ^^*

      2007/12/07 20:07
  2. ㅋㅋㅋ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자는 그에 못미치는 150~190정도 합니다

    멘사 회원하세요

    2007/12/07 20:30
    • BlogIcon ZM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멘사가 아무나 다 받아준다는 말이 있어서 가입할까 하다 항상 보류합니다. 친구들을 좀 사귈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혹시 멘사 회원이 보시면 댓글 좀 부탁합니다. 멘사활동에서 제가 기대할 만 한 것들이라든지.

      2007/12/07 21:04
  3. BlogIcon jET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중립적이려 노력합니다만 비꼬고 하다보면 안되더군요.
    공약은 좋습니다만 그렇게 잘만 풀리진 않을 것들이 주류더군요.
    현실적인 면을 보면 다른 후보들의 공약이 더 좋지요 -

    게다가 어디서 들어보지도 못한 사람이니 그려려니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상을 보니 생각이 좀 바꾸더군요.
    다른 메이저(?)후보들의 안좋은 모습을 자꾸 봐서인지 ㅋㅋ

    무튼 전 항상 중립입니다.
    좋은 모습은 좋은대로, 아닌건 아닌대로 포스팅하죠.
    좋은 글 스크랩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7/12/07 23:37
    • BlogIcon ZM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음을 비우면 중립 가능합니다. 그리고 좋습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 더 나은 것이 있더군요. 다각도로 '보는' 것 말입니다. 중립은 '볼' 것이 없을 때 혹은 아직 '보기' 전 일 때까지가 효과적이죠 =)
      저도 좋은 글 있으면 댓글 남기고 출처명시하여 퍼가도록 하겠습니다. ^^

      2007/12/08 02:32

투표일(12월 19일)이 가까워오니 평소 눈여겨봐뒀던 후보들의 연설을 찾아보게 됩니다.

TV는 잘 보질 않아서 항상 조금 늦게 봅니다만..

인터넷 검색하다 허경영 후보 IQ가 430이라는 것을 흥미있게 보도한 기사(클릭)를 보다가 미니홈피(클릭)까지 찾아가 보았습니다. 방문자 수가 적지 않습니다. 골수팬과 일부 안티들이 혼재하고 있군요.

능력에 비해서 평가절하가 많은 분으로 생각됩니다. IQ에 관해서는 측정 당시의 평가방식을 생각하면 납득할 수 있겠더군요. 현재 측정 방식으로 환산해도 상당한 수치라고 해야할 것입니다. 필자도 한 IQ합니다. IQ높은 사람들의 어려움이라면 차원높은 구상을 일반인들에게 이해시키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소모된다는 것이죠. 필자는 성격까지 급해서 그런 건 싫어하고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작업을 주로 합니다. 아직 젊으니까 성과가 나온 후 공유하는데 시간은 충분할 겁니다.

아무튼 허경영 후보님에게는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부분이 있었는데 공약 발표 동영상까지 보고 나니 좀 더 신뢰가 갑니다. 이전에는 조금 코믹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때는 인터넷을 통한 의견 개진에 적응이 덜 되신 상태라 3김 정치 시절처럼 말씀하셔서 그랬던 것 같고, 지금 소개하는 동영상을 보면 발언에 힘이 있고 전반적으로 느낌이 좋고 건강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필자는 우뇌형 인간이라 느낌을 중시합니다.)

50년생이신데 현재 이명박 후보가 41년생인 것을 감안하면 허경영 후보님은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대선에 2번 더 출마할 수 있단 말씀입니다. 대선 임기가 4년으로 단축되면 3번도 가능하십니다.(이회창 후보 나이까지 출마한다면 5번은 가능하지요!) 정치활동에 관심이 생겨 당원 등록할 당을 물색중인데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지만 한나라당은 당원 가입하기가 망설여지고 허경영 후보님의 경제공화당(이전의 공화당에서 '경제'를 추가하신 것 같군요.)이 끌려옵니다.

동영상을 보고 난 후, 예상 외로 젊으신 것까지 확인하고 보니 심상치 않은 느낌이 듭니다.

이 글 보고 웃을 사람 꽤 있겠지만 진담입니다.




출처: 허경영 경제공화당 대선후보 미니홈피(프로필)
http://www.cyworld.com/unhky


소개

이름: 허경영
생년월일 : 1950년 1월 1일
출생지 : 서울특별시
소속 : 경제공화당 총재

         현재 2007년 대통령후보


요약

새마을운동 최초제안 실현
반도체산업 최초제안 실현
방송통신대학교설립 최초제안 실현
IMF시절 금모으기 최초제안 주도


경력

박정희사상연구소 소장
한국전쟁방지 국민연합 총재
대한불우자봉사회 회장
박정희대통령 정책보좌역 (1971~1979)


수상내역

세계평화복지상
인류평화상


저서

무궁화 꽃은 지지 않았다 
(출판사 : 새나라/2002년)



2007/12/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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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l 2007/12/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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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엽관제를 시행한다는 건가? 생각해보면 맞는 말 갖지만 현실과의 괴리가...너무...나는 듯

    2007/12/14 23:53

자기 일을 미치게 즐기는 사람들
「타고난 知能+일에 대한 열정+시대의 運=위대한 업적」
天才는 악마와 거래한 일면이 있는 사람들.
그들의 약점은 天才性을 담보로 한 흥정의 결과물.
凡人은 天才의 업적을 공짜로 즐기므로 항상 감사해야 한다


李泓 月刊朝鮮 기자 (hlee@chosun.com)


주요내용
역사를 바꾼 天才들
天才와 비범한 사람들
누구나 天才 가능성이 있다.
天才의 要件 / 天才의 공통점-자기 일이 미칠 것처럼 좋은 사람들
서태지가 1980년대 초반에 나왔다면…
『1더하기 1이 왜 2인가?』 / IQ의 함정
성공의 결정적 요소는 對人지능
金모씨와 키어니의 경우 / 코페르니쿠스의 IQ는 100
創意性의 토양은 多樣性 / 뇌와 天才
아인슈타인은 頭頂葉이 특히 발달
공인된 한국의 천재 白南準
奇行의 대명사 李箱
金容沃은 학문보다 大衆性의 天才
「공부의 達人」 任志淳의 경우
『서울대 교수 논문은 주목 못 받아』 / 『괴짜도 수용할 분위기가 돼야』
●KAIST 과학英才센터 李君賢 소장 인터뷰
英才교육 투자는 多多益善 / 凡人은 天才에게 감사해야


역사를 바꾼 天才들

중 학교 다닐 때 이야기다. 모의고사를 하루 앞두고 학교 도서관서 공부를 하다가 친구들과 몰려나가 농구를 하게 됐다. 그 중에는 밤낮 전교 1등을 하는 친구가 섞여 있었다. 게임은 별이 총총할 때까지 계속됐다. 밤늦은 시각에 다시 도서관에 들어가 책을 잡았으나 글이 눈에 들어올 리 없다. 결국 다음날 시험에서 죽을 쒔다. 그러나 같이 논 공부 잘하는 친구는 여전히 전교 1등이었다. 그렇다고 그 친구가 밤새워 공부한 것도 아니었다. 그때 머리 속에 떠오른 게 있었다. 「뱁새가 황새를 따라 했으니…」

머리가 특히 좋은 「天才性(천재성) 인물」은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 인생살이 승부가 반드시 공부로 판가름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공부 잘하는 주변의 天才性 인물에 대해 때로는 畏敬心(외경심)으로, 때로는 질투심으로 지켜봤던 기억을 대부분 간직하고 있다.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의 연구」에서 『인류의 역사는 「창조적 소수」에 의해 이뤄졌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말을 전적으로 수긍하진 않지만 역사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상당히 그럴 듯한 일면이 있다.

세계 사를 볼 때 르네상스 시대 이후만해도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파스칼, 칸트, 뉴턴, 나폴레옹, 마르크스 등 수많은 인물들이 인류의 생활에 영향을 끼쳤다. 20세기 들어서도 아인슈타인, 호킹, 피카소, 로댕, 레닌, 모택동 등이 등장해 삶의 질을 한 단계 올려놓거나 세계사의 방향을 틀어놓는 역할을 했다. 이들은 분명 역사에 영향을 끼친 「창조적 소수」임에 틀림없다. 또한 이들은 天才(천재)로 불리는 인물이기도 하다. 天才(genius)라는 단어에 대해 브리태니커 사전은 이렇게 정의한다.

<非凡(비범)한 知的 능력을 가진 사람. 심리학에서 天才라는 낱말은 두 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 미국 심리학자 루이스 터먼은 그가 보급한 표준화된 지능검사 결과가 140 이상 나온 사람들을 「잠재적 天才」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전체 인구의 0.4% 수준이다. 그러나 보다 보편화된 두 번째 의미는 19세기 영국의 프란시스 골턴의 저서에서 유래한 것으로 天才는 실제 업적에 나타난 높은 수준의 창조적 능력을 가리킨다. 단, 이런 업적은 세습통치자처럼 부모를 잘 만난 결과이거나 일시적 가치만 갖고 있어서는 안 된다. 天才는 才能(재능)과 구별된다. 才能은 어떤 특정 종류의 일에 대한 타고난 소질을 가리키나 天才는 독창성, 창조력, 사고력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미개척 분야를 새로 개발하고 이 세계에 가치 있는 무언가를 남길 수 있어야 한다. 대개 天才들은 특별한 분야에서 독특한 업적을 남겼는데 그들의 어린 시절에 대한 조사결과 일반적 知能(지능)도 유난히 높았던 것을 알 수 있다>

天才와 비범한 사람들

브리태니 커 사전의 天才에 대한 정의는 古典的(고전적)이다. 일반인들이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바와 다를 게 거의 없다. 우리는 天才의 요소로 지극히 뛰어난 지능과 독창적인 능력을 지적하고 그 결과로 나온 것이 뛰어난 업적이라는 데 동의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같은 고전적 天才論에 많은 비판이 가해지고 있다. 天才란 반드시 머리가 뛰어난 존재가 아니라 다른 기능에서 뛰어나더라도 天才라고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天才연구에서 세계적 聲價(성가)를 갖고 있는 하워드 가드너(미국 하버드大 교수)는 天才라는 표현 대신 非凡性(비범성)이란 표현을 쓴다. 비범하다는 것은 보통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의미다. 그러나 그 뛰어남에 상식적인 개념의 높은 지능을 요구하진 않는다. 그러기에 그 영역을 다양화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가드너 는 그의 저서 「비범성의 발견」에서 비범한 인물의 유형으로 大家型(대가형), 創造者型(창조자형), 內觀者型(내관자형) , 指導者型(지도자형) 등 네 가지로 구분한다. 大家型으로 음악가 모차르트, 창조자형으로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프로이드, 내관자형으로 영국의 여류 소설가 버지니아 울프, 지도자형으로 무저항운동을 이끈 인도의 간디를 대표적 인물로 꼽고 있다. 모차르트는 5세 때부터 작곡을 하는 등 神童(신동)소리를 들었고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등 불멸의 음악을 만든 인물. 가드너는 모차르트가 종전의 음악을 완벽하게 섭렵하며 이 바탕 위에서 작곡도 가능했다는 점에서 大家型으로 꼽았다. 프로이드는 「꿈의 해석」이란 책을 통해 정신분석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창조자형의 대표로 선택됐다. 내관자란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탁월한 능력을 의미한다. 가드너는 버지니아 울프가 無學(무학)이면서도 인간의 내면 세계를 세밀히 들여다보고 그것을 글로 끄집어내며 새로운 문학세계를 연 것을 높이 샀다. 이들은 통념적으로 볼 때 天才의 개념에 들어맞는다. 머리도 비상했고 업적도 뛰어난 인물들로서 天才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간디는 경우가 다르다. 간디는 인도의 독립을 이끈 공로와 지도자적 자질은 인정 할 수 있으나 그가 통념상 머리도 비상한 天才인가에는 의문이 남는다. 그는 영국에 서 공부하며 변호사 자격을 따내긴 했으나 어린 시절에는 학업이 부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의문에 대해 가드너는 多知能(다지능 multiple intelligence)이란 개념으로 설명한다. 그는 「적어도 한 가지 문화나 공동체에서 가치 있다고 평가될 만한 결과 물을 만들어 내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이라고 지능을 정의하면서 인간에겐 여러 가지의 지능이 있다고 주장한다. ▲시험보고 공부하는 학교에서 중요시하는 언어-논리 지능 ▲광범한 또는 지역적인 공간 구도에 대한 측정을 다룰 수 있는 공 간 지능 ▲음악적 패턴을 만들고 知覺할 수 있는 음악지능 ▲신체의 전체 혹은 부분을 사용해 결과물을 만들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운동감각 지능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능력(對人 지능)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능력(內性 지능) 등이 그것이다. 그는 한 발 더 나아가 사냥꾼이나 식물채집가처럼 자연을 이해하는 지능도 거론하고 있다. 예수나 석가처럼 만나는 것 자체로 感化(감화)를 줄 수 있는 능력도 지능의 일면으로 보고 있다.

누구나 天才 가능성이 있다.

그는 음악, 미술, 문학, 과학, 학문 등 전통적 天才 영역은 물론 종교, 정치, 운동 등 모든 분야서 天才가 태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간디의 경우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그들을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對人 지능이 탁월한 인물이고 이런 점에서 天才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가드너는 「농구의 황제」로 불리는 마이클 조던, 현대 무용의 지평을 연 마샤 그레이엄, 대학의 스포츠 캐스터·2류 배우 등을 거쳐 결국은 미국 대통령에까지 오른 레이건 등도 비범성의 대표라면서 天才라는 표현을 아끼지 않고 있다.

天才에 대한 가드너式의 평가는 우리 마음을 다소 편하게 해 준다. 우리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명석한 머리가 天才의 기준이라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혀왔다. 그러나 현대의 천재론에 따르면 天才의 영역이 다양하고 그만큼 天才가 될 확률도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물 론 가능성이 많다고 누구나가 그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개인의 능력차라는 것이 분명히 있다. 또 시대 상황과도 잘 맞아야 한다는 제한 요건도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天才論」은 가드너만의 주장이 아니라 이 분야를 연구하는 대부분 학자들의 입장이기도 하다.

시카고 대학의 칙센미하이 교수도 천재론 연구의 거물이다. 그는 노벨상 수상자, 성 공한 기업인, 유명 오케스트라 지휘자 등 현대에서 天才로 인식될 만한 100명의 모델을 직접 인터뷰해 실증적 天才論을 편 인물이다. 그의 제자이고 국내에서 天才論을 전공한 드문 경우인 崔仁秀(최인수·40 성균관대 아동학과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미 국서 「지니어스(genius)」라는 개념은 선천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이란 의미로 통용된다. 英才는 이런 선천적 재능에다 성격적 요소와 창의성이 가미된 개념이다. 요즘은 創意性(창의성)이 강조되다 보니 創才(창재)라는 표현도 나온다. 天才는 창의성을 얼마나 가졌냐는 것으로 귀착한다. 창의성이 있다는 것은 곧 자신이 가진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다. 결국 天才란 창의성을 갖고 자신이 가진 능력을 모두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한다』

黃相旻(황상민·41·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는 天才를 「문제 해결 능력이 높은 사람」 이라고 정의한다. 여기서 말하는 문제란 단순히 과학 등 학문상의 것만이 아니다. 정치, 경제, 운동 등 사회현상에서도 어려운 과제가 주어질 수 있고 이 난제를 누구보다 쉽게 타개할 수 있다면 그게 天才라는 얘기다. 이것 역시 多지능이론과 맥을 같이 한다.

天才의 要件 / 天才의 공통점-자기 일이 미칠 것처럼 좋은 사람들

天才가 될 수 있는 요건은 무엇인가. 天才는 분명 지능면에서 타고나야 한다는 점에서 학자들의 의견이 일치한다. 그 지능이 상식적인 개념의 머리 좋은 것과는 차원이 다르지만 말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잠재적 天才가 실제 天才로 되기 위해선 支援(지원)과 熱情(열정)이 따라야 한다.

지원이란 잠재적 天才의 특이성을 발견하고 그가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주변의 모든 여건을 말한다. 모차르트에게도 그의 재능을 일찌감치 간파한 레오폴드라는 아버지가 있었다. 레오폴드는 모차르트가 3세 때부터 음악교육을 매섭게 시켰고 모든 것을 그에게 걸었다. 모차르트는 이런 아버지의 극성이 평생 부담이 되긴 했지만 그의 재능에 결정적 지원이 부가되며 大成의 토대를 쌓게 됐다.

天才의 공통점-자기 일이 미칠 것처럼 좋은 사람들

잠 재적 天才가 현실의 天才로 변신하는데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이다. 열정이란 좋아하는 데서 생긴다. 뭔가를 마지못해서 할 경우 몇 년도 못 간다 . 그러나 평생의 業(업)으로 여기는 분야는 좋아하지 않으면 계속 될 수가 없다. 崔仁秀 교수는 칙센미하이의 「100인 天才 연구」에서 인생관, 생활태도, 생활수준, 주변 여건 등 모든 분야서 다양한 양상이 나왔지만 「자신이 하는 일이 미치도록 좋다」 는 점에선 일치하는 현상을 보였다고 전한다. 凡人(범인) 역시 좋아하는 일에는 푹 빠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天才들의 좋아하는 강도는 「집착」의 차원을 넘어서 거의 「狂氣(광기)」 수준에 이르는 것이 凡人과의 차이다. 이런 일에 대한 열정은 결국 끈기와 인내와도 연결된다.

「재능+지원+열정」이란 요소는 天才가 되기 위한 기본일 뿐이다. 여기다 運(운)이란 요소가 더 추가되야 한다. 運이란 단순히 개인의 八字(팔자)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시대상황, 태어난 국가, 주변의 지원 등 다양한 요소가 포함된 개념이다.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미켈란젤로, 다빈치 등 미술 天才가 속출했다. 왜 하필 그 시대에 그곳에서 天才 화가가 나왔는가. 이는 중세를 극복하고 그리스 古典시대로 돌아가려는 시대적 흐름이 있었고 메디치家라는 예술적 센스가 있는 강력 한 후원자가 존재했기 때문이었다. 만일 다빈치가 한 세기 먼저 다른 곳에서 태어났다면 그는 역사에 이름을 남길 방법이 없었을 것이다.

허블은 우주팽창설을 설파, 우주에 대한 인간의 사고를 본질적으로 바꿔놓은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미국인이었기 때문에 이런 업적을 남겼다. 그는 20세기 초반 세계에서 가장 우수했던 윌슨山 천문대의 망원경을 마치 전세낸 것처럼 수십년간 사용하며 자료를 축적, 우주팽창설의 기초를 다진 것이다. 요즘 한국 천문대에 있는 망원경으로는 허블이 아니라 허블의 할아버지가와도 이런 업적을 이룰 수 없다. 또 한국의 天才 연구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야구선수 朴贊浩(박찬호)와 가수 서태지 의 경우도 이런 運의 요소와 무관치 않다. 야구의 기능만을 볼 때 朴贊浩가 宣銅烈( 선동렬)보다 낫다고 볼 수는 없다. 宣銅烈은 국내무대를 벗어날 수 없는 상황서 야구를 했다. 반면 朴贊浩는 미국 무대로 건너 갈 수 있는 여건이 주어졌고 일단 잡은 기회를 꽉 틀어쥐었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명성과 富를 쌓게 된 것이다.

서태지가 1980년대 초반에 나왔다면…

서 태지는 1990년 초반 갑자기 나타나 랩과 힙합 등 새로운 스타일로 가요계의 흐름을 바꿔놓았다. 만일 서태지가 1980년대 초반에 나섰다면 어땠을까. 아마 「미친놈」 소리나 들으며 텔레비전에 얼굴 한 번 내밀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노벨상 수상자들, 특히 물리, 화학 등 학문 영역서 상을 탄 사람들은 자신이 상을 탄 이유를 물으면 거의가 『運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일상적으로 하는 겸손의 소리가 아니다.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를 그 시점에서 해결하고 수많은 경쟁자들보다 반 발짝 앞서게 된 것 역시 「運」에 돌릴 수밖에 없다는 것을 그들은 절실히 느꼈던 것이다.

天才性은 유전되는 것인가. 우리는 「머리 좋은 집안」이란 말을 한다. 대개 공부 등 학습능력에 국한된 것이지만 이런 집안이 주변에 종종 있다. 국내에서도 참여연대 공동위원장으로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하는 장하성 교수(고려대 경영학과) 집안이 그런 예다.

현재 산업자원부 장관인 張在植(장재식)씨가 그의 삼촌이고 사회학 박사로 최근 여성개발원장에 임명된 장하진씨가 누님이다. 장하성 교수는 펜실베이니아大 왓슨스쿨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받았고 사촌동생은 옥스포드大에서 경제학 교수로 활약하는 등 4촌 내의 형제들 간에 박사만 10명 가까이 된다.

家系(가계)에 의한 天才性의 유전에 대해서는 영국의 골턴이 19세기말에 정밀하게 연구한 바 있다. 골턴은 「유전성의 天才」라는 책에서 天才로 판정된 사람들의 경우 가족에게 유전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 주는 통계적 증거를 처음으로 제시했다. 그는 교육이나 기회와는 구별되는 생물학적 유전이 개인의 성취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가를 놓고 다른 학자와 논쟁을 벌였다. 그러나 天才는 유전적 요인과 함께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는 점에선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즉 뛰어난 업적을 이루기 위한 잠재력은 유전에서 나오지만 이 잠재력을 개발함으로써 얻는 성과는 기회와 훈련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天才와 관련된 것 중에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神童(신동 prodigy)의 존재다. 신동 은 사전적 의미로 「어떤 계통에서 어릴 적부터 천재적, 예외적 능력을 보이는 사람」 을 말한다. 이는 단순히 잠재적인 능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릴 적에 업적이 나타난 경우다.

신동으로 알려진 사람은 5세 때 이미 작곡을 시작한 모차르트를 비롯 10세 전후에 연주회를 가졌던 슈베르트, 멘델스존, 쇼팽, 예후디 매뉴인 등이 꼽힌다. 또 한국의 사라 張(본명 장영주, 바이올린)과 장한나(첼로)도 이런 신동 대열에 끼는 인물이다. 주목할 점은 이들이 모두 음악부문의 天才 라는 점이다. 음악 외에도 바둑, 수학 등도 신동이 나올 수 있는 분야다. 한국의 李昌鎬(이창호)를 비롯, 曺薰鉉(조훈현), 趙治勳(조치훈), 이세돌 등도 10代부터 韓-日 바둑계의 頂上에 오른 바 있다. 파스칼은 11세 때 아버지가 수학책을 다 빼았었음에도 스스로 공부하면서 독특한 기하학의 체계를 세우는 천재성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미술, 문학, 정치 등에선 10代 전후에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이 별로 없다. 피카소는 10代에 뛰어난 자화상을 남겼고 다른 화가 중에도 10代에 상당히 수준 높은 작품을 보여 준 경우가 없지는 않다. 그러나 미술 천재들의 대표작은 대개 연륜이 쌓인 후에 나온 것이 많다.

문학에서도 黃晳暎(황석영)이 고교시절에 신춘문예에 당선되는 특이한 예를 보였으나 역시 소설이나 詩의 걸작은 정신세계가 곰삭은 40代 이후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 신동이 음악 등 극히 한정된 특정 분야에서만 나오는 이유는 뭘까. 이에 대해 黃相旻 교수는 『신동은 명확한 해답이 있는 분야에서만 나올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불협화음에는 얼굴을 찡그린다. 반면 좋은 음악을 들으면 누구나 「괜찮다」고 생각하게 된다. 즉 해답이 분명한 것이다. 이에 비해 미술은 좀 차원이 다르다. 예를 들어 추상화는 전문가 아니면 好惡(호오)가 애매해진다. 수학도 분명 해답이 있는 분야이고 바둑이나 체스도 승패라는 답이 있다. 그러나 문학이나 정치의 분야는 수많은 선택 중의 하나를 고르는 작업이라 어렵다. 정치에선 정답이 없다. 비교적 나은 대안이 있을 뿐이고 우선 순위를 매기는 것도 쉽지 않다. 문학 역시 인생의 본질을 논하는 것이기에 해답도 다양하고 접근법도 많다. 이런 복잡한 인간사를 포괄하는 분야에선 신동이 나오기 힘들다는 게 黃교수의 결론이다.

『1더하기 1이 왜 2인가?』 / IQ의 함정

天才로 공인받고 있는 사람 중에는 어린 시절 神童은 커녕 遲進兒(지진아)로 불렸던 사람이 의의로 많다. 발명왕 에디슨, 20세기 최고의 천재로 꼽히는 아인슈타인,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끌고 나중에 노벨문학상을 받은 처칠, 심리학의 창설자 분트 등은 모두 어린 시절 별 볼일 없는 존재들이었다. 에디슨에 관련해 우리가 많이 들은 일화는 그가 「1+1=2」라는 수학의 초보개념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요즘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물으면 웃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아둔함은 오히려 그의 천재성과 연관이 있다. 그것이 공식이라며 외울 것을 요구하는 선생님에게 『왜 그렇냐』고 물을 수 있는 용기, 보편적인 것인데도 의문을 제기하는 끊임없는 호기심 등 그는 분명 天才가 가져야 할 요소를 일찍 보여 줬던 것이다. 더구나 그에겐 그의 無知(?)를 비범성으로 이해해 주는 어머니가 있었기에 天才로서의 도약이 가능했다. 아인슈타인은 어린 시절 수학은 잘하지만 국어는 엉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동년배보다 언어구사 능력이 떨어져 학교 다니기를 꺼려했다고 한다. 그는 학자로 大成한 후에도 명쾌한 논리를 구사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어눌한 말투로 지리하게 강연을 이끌었다.

처칠도 초등학교 시절에는 공부를 못한 것으로 유명하다. 영국 명문가의 아들로서 부모의 체면을 많이 손상시켰지만 그는 보어 전쟁 참여 등 다양한 인생경험과 독서로 스스로를 극복하고 정치뿐 아니라 문학영 역에서 頂上에 올라섰다.

독 일의 분트는 집안에서 바보 취급을 받던 인물이다. 그는 좋은 가문 덕에 醫大(의대 )에는 들어갔으나 이상한 짓만 하다가 학교 서 쫓겨났다. 그러나 분트는 20代 때부터 독자적으로 공부를 계속, 프로이드가 정신 분석학을 창설하는 시점에 심리학이란 분야를 만들어 냈던 것이다.

이들 외에도 공인된 天才, 특히 예술 영역의 天才들은 공부를 잘한 축보다는 간신히 학교를 마칠 정도의 수준이 많음을 알 수 있다.

IQ의 함정

天才 이야기를 할 때 꼭 거론되는 것이 지능지수다. 우리는 머리가 좋은 사람은 IQ가 높고 그들이 바로 天才라는 等式(등식)에 익숙해져 있다. IQ로 불리는 지능검사는 인간의 지적능력을 예측하기 위한 수단으로 1916년 스탠퍼드 대학의 루이스 터먼이 도입한 것이다. 스탠퍼드-비네 방식으로 불리는 이 검사는 추상화 능력, 학습능력, 새로운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측정하게 된다. 터먼의 검사방법은 이후 여러 차례 수정 됐다.

1970년대에 웩슬러가 새로운 지능검사방법을 도입했고 이후 수천 종의 지능검사가 등장, 우리의 머리를 더 어지럽히고 있다. 한국에선 1986년 교육개발원이 웩슬러 방식을 도입, 우리 식으로 다소 수정해 지능검사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지능검사는 원래 사람의 신체연령에 대한 정신연령의 비율에 100을 곱한 것이다. 예를 들어 10세의 아동이 12세의 정신연령을 가졌다면 IQ는 120이 된다. 그런데 지능검사에서 특이한 것은 IQ의 판정방식이다. 어떤 사람이 IQ 130이란 평가를 받았을 때 이것은 절대기준이 아니다. 즉 상위 2.5% 수준이면 무조건 130이고 상위 0.5% 수준이면 무조건 145 수준이란 얘기다. 이 때문에 검사집단에 優劣(우열)이 있을 경우 서로 비교하는 데 문제가 생긴다. 또 미국에서 만들어져 다른 문화권의 차이점이 잘 반영되지 않았다는 문제도 있다. 그러나 IQ검사는 공부 같은 학습능력을 예측하는 데선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줬고 이 때문에 여지껏 생존해 왔다. 반면 음악, 미술 등 예술영역과 사회적 기능을 재는 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평을 받아왔다.

(이어짐...)

*아는 분이 보내준 HWP파일로 된 자료였는데 링크위치를 알 수 없어서 링크없이 원문을 게재하였습니다. 기사의 게재년도는 2001년이므로 꽤 시간이 지났으나 의미있는 자료라 생각되어 게시합니다.

천재天才 연구 2/4 ㅡ 성공의 결정적 요소는 對人지능
천재天才 연구 3/4 ㅡ 뇌와 天才
천재天才 연구 4/4 ㅡ 공부의 達人 임지순 교수
로 이어집니다.


2006/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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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교육 l 2006/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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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凡人들이 감사해야 할 천재天才의 연구
에서 이어집니다

성공의 결정적 요소는 對人지능

IQ검사법을 개발한 터먼은 1920년대부터 IQ가 극히 높은 사람 1000여 명을 선정, 인생행로를 추적해 왔다. 그는 이미 죽었지만 그의 작업은 제자들을 통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 작업을 통해 엉뚱한 결과가 나왔다. 관찰대상 중 나중에 天才性을 보인 사람은 하나도 나타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인생살이의 편차도 대단히 컸다. 이들 중 일부는 사회적 성공을 이뤘는데 이 성공은 IQ가 높아서라기보다는 오히려 인내심, 끈기 등 성격적 요인에 기인한다는 것이 결론이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문제에 봉착했을 때 대부분의 해답은 즉시 나올 수 없는 게 일반적이다. 대신 상당한 에너지를 투입하며 견뎌야 하는데 이런 인내심과 끈기가 머리 좋은 것보다 인생의 성패에 더 영향을 끼치더란 얘기다. IQ검사의 객관성에 대한 신뢰도가 무너지면서 나온 것이 바로 EQ(감성지수)개념이다. EQ는 인내심 등 감정과 성격에 관련된 것을 수치화 하는 검사다. IQ와 EQ개념을 종합해도 해답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이 때문에 다시 SQ(성공지수)가 등장했다. 『학교서 공부 잘한 친구는 월급쟁이하고 공부 못한 친구는 사장님하더라』는 소리를 우리는 주변에서 종종 듣는다. 돈 버는 것이 인생의 궁극적 성공이라고 할 수는 없더라도 스스로 立志(입지) 해서 사장님이 된 사람들에겐 뭔가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성공요인 중 가장 중요시되는 것이 對人관계인데 SQ는 바로 이런 요소를 수치화하는 검사다. 그러나 이런 개념 모두를 적용해도 天才와 凡才의 명확한 경계선을 구분 지을 방법은 아직도 없는 실정이다.

얼마 전 J일보는 全斗煥 정권 시절인 1985년에 국내에서 첫 시도된 英才교육 대상으로 선발됐던 사람들의 그후 행적을 추적한 기사를 실었다. 당시 전국에서 초등학교 입학 전의 아동 120명을 선발했고 이들의 당시 평균 IQ는 142였다고 한다. 이 기사는 16년이 지난 후 이들 중 66명의 현재를 밝히고 있다, 이들 중 서울대에 들어간 사람은 10명, 연·고대 11명, 카이스트와 포항공대에 각각 1명씩이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 25명은 서울 소재 대학이나 지방 국립-사립대학에, 2명은 전문대에 입학했다. 나머지 16명은 재수, 취업, 응답거부, 국외이주 등으로 밝혀졌다. 기사는 事後관리가 없었기 때문에 이들 잠재적 天才들 중 상당수가 좌절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이 기사는 미국의 터먼식 縱斷(종단) 추적을 본뜬 것으로 나름대로 가치가 있다. 그러나 해석상의 무리가 눈에 띈다. 응답자 66명 중 명문대라고 불리는 대학에 들어간 학생수가 23명(34%)인데 이는 상당한 수치다. 만일 다른 母集團(모집단)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같은 명문대 입학비율은 도저히 나올 수 없다.

사회분야 현상에서 30%의 상관관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 가정형편, 주변의 지원, 본인의 노력 등 지능외의 요건을 감안하면 이 정도 편차는 오히려 괜찮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어린 시절에 머리 좋다는 평판이 났다고 대학가는 시점서도 공부를 반드시 잘해야 한다는 법은 없는 것이다.

1985년 당시 한국에는 제대로 된 지능검사 체제가 없었다. 또 과학 英才를 선발하는 기준도 없었다. 다만 全斗煥 대통령이 어느 날 갑자기 英才 육성 지시를 내렸고 문교부가 전국 학교에 비상령을 내리듯 모은 것이 당시 구성원들이다.

이 들은 수학 언어 등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다 주변에 소문이 난 어린아이들로 구체적인 검증 절차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소집 됐다. 과학 英才 육성의 모범 사례인 舊소련은 적어도 선발 기준, 검증 절차 등에서 체계가 있었으나 한국의 경우는 그야말로 「날림 중의 날림」으로 英才를 뽑았다. 결국은 별 기여도 못한 채 해프닝으로 끝나 버려 안 하느니보다 못한 꼴이 돼 버렸다. 英才 육성이 국가경쟁력에 결정적 기여를 한다는 소리 하나에 머리가 좋아 보이는 아이들을 모두 「과학 英才」로 규정하고 인생을 그 방향으로 몰고 가려던 당시의 사고가 한심스러울 뿐이다.

金모씨와 키어니의 경우 / 코페르니쿠스의 IQ는 100

「IQ 신화」가 깨진 케이스로 金모씨가 자주 거론된다. 그는 어린 시절 IQ 250으로 평가되며 神童 소리를 들었다. 그 이후의 인생행로는 天才의 길이라기보다는 凡人의 길에 더 가까웠다. 이 경우 우린 金씨가 인생 운영을 잘못한 것으로 인식하기 쉽다. 그러나 그보다는 IQ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이 더 문제였다는 感을 지울 수 없다. 잠재적 天才는 너무 많다. 반면 이런 잠재력을 현재화한 사람은 극히 드물다. 업적을 이루기 전에 그를 天才로 단정하고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경우 실패로 규정하는 것 자체가 문제일 뿐이다. 미국에선 金씨 경우보다 더 神童氣(신동기)를 보여준 인물이 있다. 1984년生인 마이클 키어니는 태어난 지 2~3개월이 지나지 않아 말을 이해하기 시작했고 6개월일 때는 말을 구사했다. 생후 1년에는 가게에 있는 물건들의 상표를 정확하게 읽었고 두 살이 되자 음성부호를 완벽하게 해독했으며 세 살 때는 대수학의 원리를 이해했다. 키어니는 일곱살 때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마스터했는데 당시 그는 며칠 사이에 1년 동안 배울 수학공부를 마칠 수 있었다. 그는 열 살도 되기 전에 알라바마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러나 대학원에선 「지적 미성숙」을 이유로 입학을 허가하지 않았다. 그의 IQ는 200(부모 주장은 300)정도로 알려져 있다.

키어니는 현재까지 놀라운 기능을 보이고 있지만 天才라고 불리진 않는다. 단지 「엄청 특별난 잠재적 天才」로 불릴 뿐이다. 그는 분명 학습 속도면에서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다. 그러나 天才는 세상에 무언가 기여하는 「업적」으로 평가받아야 하고 그 업적이 앞으로 나올지 말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에 「잠재적」이란 꼬리표를 뗄 수 없다.

코페르니쿠스의 IQ는 100

카트린 콕스라는 사람은 IQ와 관련돼 특이한 시도를 했다. 예술 문학 과학계에서 유명한 300명의 지능지수를 전기나 관련 자료를 통해 추정한 것이다. 이런 추정이 얼마나 신뢰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는 IQ 100~200까지를 측정범위로 넣고 이들을 10등분했다.

이 결과 地動說(지동설)을 주장해 과학의 방향을 통째로 바꿔놓은 코페르니쿠스와 동키호테의 저자 세르반테스는 IQ 100~110이라는 비정한 판정이 나왔다. 반면 벤담, 파스칼, 괴테, 라이프니츠 등은 180~190으로 비범한 두뇌 소유자라는 평가가 나왔다. 「자유론」의 저자 존 스튜어트 밀은 190이 넘어 頂上을 차지했다.

이런 현상에 대해 崔仁秀 교수는 同意語(동의어) 반복이란 표현으로 설명한다. 즉 IQ지수는 어차피 數理(수리)에 밝은 사람들이 높은 점수를 받게 돼 있다는 것이다. 콕스가 높은 평가를 한 사람들은 대부분 철학자들인데 이 시대 철학자들이 대개 「수학의 대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점수가 높을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천재론의 話頭(화두)는 역시 創意性(창의성 creativity)이다. 사전적 해석에 따르면 창의성이란 「지금까지 없었던 일을 처음으로 생각해 내는 능력」이다. 이는 독창적이란 의미와 연관되지만 호기심이나 독립성과는 별개의 개념이다. 天才의 업적이란 것이 대부분 각 부문서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이기에 창의성은 분명 天才의 가장 큰 요인일 수밖에 없다.

창의성이란 개념은 원래 미국 공군에서 비행사들의 비상 탈출 방법을 연구하다 발전 됐다. 즉 비행사들이 추락하는 위기를 任期應變(임기응변)으로 넘길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다가 나왔는데 이것이 나중에 「인지 발달 연구」에 적용된 것이다. 崔仁秀 교수는 『창의성은 단순히 새롭고 독창적인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독창적 이면서도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사회와 단절된 奧地(오지)에 사는 한 사람이 갑자기 수학에서 「根의 방정식」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하자. 물론 그 사람은 창의적인 사람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이미 해법이 존재하고 있어 그의 발견은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전혀 없다. 때문에 그는 공인된 天才가 될 수 없다. 만일 그 사람이 기존의 해법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하고 새 해법을 찾았다면 天才로 이름을 남길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또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창의성이 많이 개발되기 위해선 그것을 인정할 수 있는 체제가 형성되어 있어야 하고 적지않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 부분이 창의성 문제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創意性의 토양은 多樣性 / 뇌와 天才

창 의성은 다양성에서 나온다. 미국과 일본을 비교하면 다양성이 결국 창의성에 연결되는 脈(맥)을 이해하게 된다. 미국은 胎生(태생)부터가 다양성의 나라다. 이민으로 구성된 多民族 국가이며 거대한 땅덩어리로 기후 등 풍토가 여러 가지다. 1, 2차 대전을 통해 國富(국부) 규모를 키웠고 전쟁을 피하려는 유럽의 天才들을 모두 불러들였다. 원자폭탄을 만드는 맨해튼 프로젝트의 핵심 브레인은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유럽 망명자들이다.

미국은 이런 요인만으로도 일찌감치 다양성의 선두주자가 돼버렸다. 다양한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異見(이견)을 수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 허위를 진실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고 객관화된 진실을 의심하고 검증하려는 용기도 필요하다. 미국은 이것이 가능한 나라다. 때문에 특이한 의견이 자유롭게 튀어나올 수 있고 이중 일부는 창의성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창의성은 선천적인가 아니면 후천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인가. 崔仁秀 교수는 이에 대해 『선천적인 요소가 크다』고 주장한다. 지능이 개인별로 차이가 있듯이 창의성도 편차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피카소의 그림을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나 그의 그림이 기존의 것과 다르다는 것은 누구나 느낄 수 있다. 그게 바로 창의성이다. 그의 기법은 스승에게서 배운 게 아니다.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다. 뭔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특이한 것이라고 제3자가 느낄 정도라면 일단 「창의적」이란 평가를 받을 만하다. 이것을 검증 받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별개의 차원이다.

天才가 반드시 인간의 발전에 기여만 하는 것은 아니다. 히틀러의 경우를 보자. 그는 천재적 요소를 여러 가지로 가졌다. 대중 선동에서 그를 능가할 사람이 없다. 「나의 투쟁」을 통해 나름대로 독일의 비전을 제시, 수많은 추종자를 만들었다. 그러나 뒤틀린 역사관으로 인해 2차 대전을 유발, 수천만명의 사망자가 나오는 인류의 재앙을 일으킨 인물이기도 하다. 브리태니커 사전은 천재로 평가받으려면 「세계에 무언가 기여하는 업적을 남겨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黃相旻 교수는 『창의성 교육에는 「인류에 대한 공헌」이라 메시지를 반드시 집어넣어야 한다는 게 학계의 인식』라면서 『그러나 창의성의 전제인 다양성을 추구하다 보면 逆기능적 天才가 반드시 나오게 마련이고 이것은 해결하기 힘든 숙제 중의 하나』라고 말한다.

천재天才 연구 3/4 ㅡ 뇌와 天才
천재天才 연구 4/4 ㅡ 공부의 達人 임지순 교수

2006/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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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교육 l 2006/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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